2016년 6월 14일 화요일

today's diary

와 환장할정도로 미치겠다. 이상한 회사에 와서 뭘한다고 책상에 앉아있긴 있는데, 이거 뭐 제대로 하나 하는것도 없고, 공부하라고 책을 갔다줬는데, 책이랑 프로그램이랑 맞는것도 아닌거 같고, 그렇다고 포기하고 앉아있기도 그렇고, 또 공부하자니 알지도 못하는거 들여다 보기도 힘들고..
졸음이 미친듯이 쏟아진다. 힘들다. 일하고싶은데 일을 모르니 지루하기 짝이 없다. 난 왜 이곳에 있는가? 돈도 거의 안받고, 공기안좋은 이곳에 나는 왜 출근해서 곤욕스럽게 있나?

2016년 3월 22일 화요일

하루가 지나고

미친 하루가 또 지나가는군. 오늘 예비군도 못가고 집에 왔다. 하루종일 뭐했는지 모르겠네  야동보고 책좀 보다 노래나 꽥꽥부르다가 밥시간되서 밥먹고 집에 돌아왔네. 새엄마랑 싸우는 일도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렸다. 진짜 미친놈이 되서 새엄마를 골려먹어야되는데. 내가 너무 착한건지 그렇게 까지 가면쓰기는 쉽지 않네. 남을 속여먹으려면 두개의 얼굴을 가져야되는데 . 나는 지금 두개얼굴 가지고 있는데 가족한테 만큼은 이게 잘안되구나. 손자병법과 삼국지와 군주론의 책이 생각난다. 셋다 제대로 읽어보진 않았지만 이책속에 뭔가 해답이 있을것만 같다. 책을 읽자. 읽는자만이 성장하고 성공한다.